서울 종로구 맛집 '감촌'

감촌 두부요리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진한 순두부 청진동의 순두부 전문점 감촌순두부가 이전한 곳입니다. 생수나 조개국물 대신 사골을 24시간 푹 고아낸 육수를 사용하여 찌개를 만들지요. 순두부찌개와 굴순두부가 인기메뉴입니다.

방문 후기

양 많고 맛있습니다. 종로 중심가 르메이에르빌딩 5층에 위치해 있는데 순두부찌개가 11,000원이니 점심 한끼를 생각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좀 부담이 되네요. 아쉽게도. 가격이 너무 비쌈 굿 맛있어요 두부 요리, 순대가 맛있는집. 식사를 겸해 가볍게 한잔 하기에 좋습니다. 솔직히 비싸죠.. 순두부 맛있지만..가격이.. 가격만 빼고 다 좋앗어요. ㅋ 메뉴판만 봤을 때는 한 끼 식사로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만 먹어보면 확실히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물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특순두부찌개라는 얘기를 듣고 특으로 먹어봤는데, 흔히 먹는 순두부찌개 가격의 두 배에 가까운 가격에 사실 놀랐지만 막상 먹어보니 전혀 다른 음식이라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직접 만든다는 두부의 고소함이 미각이 둔한 제 입에도 강렬하더 비싼 감이 있지만 맛은 정말 좋아요. 기본 순두부가 가장 맛있는 것 같네요. 머릿고기와 해물파전 절반으로 주문되니 참고하세요. (Google 번역) 서울의 순두부 중에서 가장 맛있는 것. (원본) One of the best 순두부 (soft tofu stew) in Seoul.

리뷰

오늘 지인 만나러 광화문 나갔다가 점심 먹으러 들렀던 종로맛집 감촌. 르메이에르 건물에만도 맛집들 엄청 몰려있는데 순두부로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감촌은 오늘 첨 가 봤네요. 오늘 저를 데려간 언니가 이집 순두부 진짜 맛나다고 칭찬을 하고, 저 역시 얼큰한 해물순두부를 좋아하는지라 고민 안 하고 감촌으로 갔지요. 언니가 알고있던 감촌의 위치는 종로 르메이에르 건물2층이었는데, 오늘 간만에 저를 데리고 갔더니만 5층으로 이전했다고.. 5층으로 올라갔더니 더부페 안쪽으로 감촌이 있었어요. 첨에 상에 놓인 이 반찬을 보더니 언니 왈, 감촌은 파김치가 일품이던데, 파김치가 없네. 그런데 주문 마치고 나니 이 파김치를 갖다 주시네요. 감촌에서 순두부찌개로 점심 든든히 먹고 바로 옆 스벅에서 티타임. D타워 스벅은 여러 번 들어갔어도 늘상 테이크아웃만 하고 나와서 2층이 그리 넓은 줄 몰랐는데, 몇 시간 앉아 있어도 편하고 좋네요. 종로에서 깔끔하게 한식 메뉴 고르고 싶은데 뭘 먹을지 고민되신다면, 수요미식회 종로맛집 감촌 순두부 어떠세요? 순두부 맛집으로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는 감촌에 가보았. 사실 순두부 안좋아함(d/t 콩알러지) 그냥 김첨지가 가자고 했는데 기분 맞춰줌 나를 몇년을 만나고 살았는데 순두부 안좋아하는걸 모름 조금만 더 츤데레였다가는 나 콩국수도 먹일기세^^^^^^^^^^^^ 암튼 입장 나 은근히 착함 사장님, 안주류 영어로 저렇게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광화문/종로 맛집 감촌 순두부에요. 감촌순두부는 아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유명한 순두부 맛집이기도하고 수요미식회 순두부편에서는 유일하게 서울에 있는 순두부 맛집이기도 해요. 작년에 여자친구와 언제한번 가자 라고 했었는데 이상하게 늘 일정이 꼬이고 시간이 안맞다보니 이제서야 일년 반이 지난 후에야 감촌순두부를 먹으러 왔어요. 감촌순두부는 광화문 교보빌딩 옆 르메이에르 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감촌순두부는 이미 광화문쪽에서는 유명하다 물론 사장님도 함께 말이죠^^ 종종 감촌순두부에 오지만 이곳 사장님은 늘 친절해서 좋아요 감촌순두부의 메뉴에요.